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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진로비전 프로그램' 운영

  • 작성자이혁 이메일
  • 작성일2019-04-03 08:53
  • 조회669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진로비전 프로그램' 운영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는 2019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신입생의 효과적인 진로계획 수립, 구체적인 비전 갖기, 자신감 회복, 올바른 인성 갖추기 등을 목적으로 2일간 ‘진로비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1학년 스마트드론전자과 2개 반, 스마트설비과 2개 반, 스마트기계과 1개 반 등 총 5개 반을 대상으로 강당인 산촌관과 각 반 교실에서 2일 14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는데, 인재교육원 Edu Talk(대표 기윤희) 소속 전문 강사진 7분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비전으로 행동하여 기적을 만드는 진로비전 프로젝트”로서 3월 21일 산촌관에서 9시부터 2시간 동안 레크레이션 전문강사의 지도로 아이스브레이킹과 공동체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11시부터는 각 반 교실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에는 예절 교육, 팀 빌딩, 진로비전 특강 듣기, 프레이저 검사를 통한 나의 미래일기 쓰기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직업의 변화상에 대해 알아보기 등 2일차의 ‘진로비전 정하기’를 준비하는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2일차에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비전을 정하는 활동을 하였는데, 전날 알아보았던 검사결과와 미래 직업의 변화상을 바탕으로 희망직업을 먼저 정한 후 진로 로드맵과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진로 로드맵과 비전 선언문을 작성한 후에는 효과적인 발표 기술을 배운 후 자신이 작성한 비전선언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자신의 비전을 정하는 일이라 진지한 태도로 열심히 활동에 임하는 학생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모든 정규 활동이 끝난 후 설문지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는데, 설문에 참여한 87명의 학생 중 82명이 ‘만족스럽다’고 답했고, ‘보통이다’는 5명으로 대부분 긍정적으로 답했고, 부정적인 대답은 없었다. 그리고 학생들의 소감문에서는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는 의견과 함께 “많은 것을 배웠다.”, “보람 있었다.” 등의 소감이 많이 나와서 프로그램의 성과를 느낄 수 있었다.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는 비중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학생들의 직장예절이나 창업에 대한 진로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현장견학, 전공분야 캠프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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