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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의 올바른 복용방법

  • 작성자이정원 이메일
  • 작성일2014-06-17 09:27
  • 조회342

1.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은?
 
의사, 약사의 지시나 용법에 따라 처방, 용법, 치료목적, 유효기간 등을 정확히 지켜 사용하는 것입니다.

 * 항생제...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 일으키는 질병을 ‘감염병’이라고 하는데, 많은 경우, 우리 몸의 면역기능만으로도 해결되지만, 세균의 독성이 강하거나 우리 몸의 면역이 떨어져 있는 경우는 감염병이 더 심해져서 큰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이런 대표적인 감염질환으로는 결핵을 포함하여, 폐렴, 중이염, 요로감염, 신우신염을 들 수가 있는데, 이런 감염병에 걸렸을 때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면, 균들을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없애 더욱더 적은 후유증으로 빨리 낫게 해줍니다. 즉 항생제는 주로 우리 몸을 해치는 나쁜 세균의 성장을 제지하는 약입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나쁜 세균과 함께 좋은 세균이나 우리 몸의 세포 성장을 방해하거나 죽일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항생제의 가격이 저렴한 때에는 사용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보다 너무 많이 사용하는 즉, 남용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항생제가 남용 될 경우 세균들이 항생제에 익숙해져 내성을 갖게 됨으로써 결국은 이런 내성을 가진 세균을 없앨 수 있는 항생제가 새로 개발되지 못할 경우, 인류 전체가 이러한 감염병으로  속수무책으로 죽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예로 슈퍼박테리아를 들 수 있습니다.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주들이 살아남거나 돌연변이를 통하여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균주들이 점점 더 항생제에 강해지고 이 때문에 치료를 위하여 더 강력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러다 결국은 어떤 강력한 항생제에도 저항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이를 슈퍼박테리아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항생제는 꼭 필요한 때에만 사용해야 하고, 사용량과 기한도 적절하게 해야 한다.  실제 병원에서도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폐렴, 중이염과 같은 감염병이 의심되면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세균들의 내성을  증가시키지 않게 하려고 일차 항생제를 먼저 사용하고, 일차 항생제로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이차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처방 받은 항생제는 복용 중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처방받은 대로 복용을 완료하는것이 좋습니다.


 
2. 약을 복용 할 때는?
 
1. 약은 1컵 이상의 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 복용 시 물이 부족하면 약물이 식도에 잔류하게 되어서 궤양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약은 따뜻한 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차가운 물은 위장관에서의 약물의 흡수를 저하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3. 약은 일반수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유, 요구르트, 쥬스, 차 등은 약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므로 약과 함께 복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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