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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의 예방 및 관리방법

  • 작성자이정원 이메일
  • 작성일2016-10-13 11:48
  • 조회323

[ 유행성 결막염의 예방 및 관리법 ]

최근 쌀쌀한 바람과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유행성 눈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이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1. 유행시기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주로 발생하지만, 올해는 늦은 봄철부터 환자 발병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구 천 명당 아폴로눈병(급성출혈성 결막염) 환자 수는 3월13일∼19일 2.3명에서 4월10일∼16일 3.1명으로 한 달 새 34.8%가 늘었다고 합니다.

2. 전염경로 
 유행성 눈병은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 또는 오염된 물건 등과의 직, 간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됩니다. 

3. 전염기간
환자의 전염력은 적어도 4일~14일간 지속됩니다. 

4. 증  상 
유행성 눈병의 초기 주요 증상으로는 눈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이물감, 눈부심, 눈물, 통증 등이 동반됩니다. 이 가운데 유행성 각 결막염이 심해지면 시력 저하나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고, 아폴로눈병은 드물게 사지 또는 뇌신경 마비까지 올 수 있다고 하니 주의를 요합니다. 

5. 예방법
눈병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되도록 렌즈착용을 하지 말고 미세먼지,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외출을 삼가 해야 할 것 입니다.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바로 손을 깨끗이 씻거나 눈에 인공눈물을 넣어서 씻어 내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눈병을 앓고 있는 사람과 접촉한 다음은 물론, 평소에도 손을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손 씻기는 유행성 눈병은 물론 전염병을 예방하는 기본입니다. 

6. 치료방법
결막염 환자는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눈의 이물감을 없앤다고 식염수를 쓰면 자극을 받아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식염수로 눈을 자극하지 말아야 합니다. 
눈이 많이 부었을 때는 얼음찜질을 가볍게 해도 좋습니다. 

7. 주의사항
외관상 보기 싫다는 이유로 안대를 착용하는 데, 안대는 이차적인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게 때문에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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